‘KBS 과잉 진압’ 조사…경찰청장 포함될 듯

입력 2018.04.30 (12:14) 수정 2018.04.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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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당시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에 반대하는 KBS 직원과 노조원들을 경찰이 과잉진압했다는 논란에 대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섭니다.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KBS 과잉진압' 논란을 우선 조사 대상에 포함하라고 최근 권고했고, 경찰청은 이 권고를 수용했습니다.

경찰청 산하 인권침해 진상조사팀은 관련 경찰 공무원들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설 방침이며,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을 맡았던 이철성 현 경찰청장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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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과잉 진압’ 조사…경찰청장 포함될 듯
    • 입력 2018-04-30 12:16:44
    • 수정2018-04-30 12:34:50
    뉴스 12
2008년 당시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에 반대하는 KBS 직원과 노조원들을 경찰이 과잉진압했다는 논란에 대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섭니다.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KBS 과잉진압' 논란을 우선 조사 대상에 포함하라고 최근 권고했고, 경찰청은 이 권고를 수용했습니다.

경찰청 산하 인권침해 진상조사팀은 관련 경찰 공무원들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설 방침이며,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을 맡았던 이철성 현 경찰청장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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