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명희 폭행 영상 피해자 확인…진술 확보”

입력 2018.04.30 (13:14) 수정 2018.04.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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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행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자 신원을 확인해 진술을 확보했다.

이명희 이사장의 갑질 의혹을 내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관련해 피해자를 확인했으며, 1차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 측은 영상 속 여성이 이명희 이사장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경찰 내사 과정에 신원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와 함께 언론에 보도되거나 대한항공 제보방을 통해 알려진 이 이사장의 갑질 의혹 가운데 일부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제보자들은 아직 대한항공에 근무중이어서 진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이사장 측이 폭언 사실을 언론에 제보한 운전기사에게 거액을 주고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수사팀 관계자는 수사 전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입건을 전제로 내사하는 것"이라며 "인지 절차만 밟으면 언제든 수사 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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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명희 폭행 영상 피해자 확인…진술 확보”
    • 입력 2018-04-30 13:14:51
    • 수정2018-04-30 13:15:47
    사회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행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자 신원을 확인해 진술을 확보했다.

이명희 이사장의 갑질 의혹을 내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관련해 피해자를 확인했으며, 1차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 측은 영상 속 여성이 이명희 이사장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경찰 내사 과정에 신원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와 함께 언론에 보도되거나 대한항공 제보방을 통해 알려진 이 이사장의 갑질 의혹 가운데 일부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제보자들은 아직 대한항공에 근무중이어서 진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이사장 측이 폭언 사실을 언론에 제보한 운전기사에게 거액을 주고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수사팀 관계자는 수사 전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입건을 전제로 내사하는 것"이라며 "인지 절차만 밟으면 언제든 수사 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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