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초미세먼지 ‘나쁨’…내일 제주·전남 비

입력 2018.04.30 (17:26) 수정 2018.04.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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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지역은 오늘도 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낮에 강릉이 29도를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5도 예상되고 강릉은 19도로 오늘보다 10도나 낮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는 건 동풍이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동풍 덕분에 먼지도 흩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도, 영남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올라 있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몇 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은 낮에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와 대구는 24도로 대부분 지방이 오늘보다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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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퇴근길 초미세먼지 ‘나쁨’…내일 제주·전남 비
    • 입력 2018-04-30 17:28:38
    • 수정2018-04-30 17: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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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지역은 오늘도 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낮에 강릉이 29도를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5도 예상되고 강릉은 19도로 오늘보다 10도나 낮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는 건 동풍이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동풍 덕분에 먼지도 흩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도, 영남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올라 있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몇 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은 낮에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와 대구는 24도로 대부분 지방이 오늘보다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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