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인형 어미 새가 먹이를 주는 이유는?
입력 2018.05.02 (06:54)
수정 2018.05.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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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를 부리처럼 쓰는 꼭두각시 어미 새로부터 신나게 먹이를 받아먹는 아기 새!
현재 지구 상에서 약 10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자바 녹색 까치'새끼입니다.
유럽 최초로 녹색 까치 번식에 성공한 프라하 동물원은 어미가 버린 둥지에서 성한 알 하나를 찾아 지난 3월 인큐베이터에서 이 알을 부화시켰는데요.
사람에게 각인되지 않고 자기 종족을 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육사가 직접 실제 인형극에 쓰는 손 인형과 족집게를 활용해 매일 어미 새로 분장한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종을 살리기 위한 동물원 측의 노력이 세심하기 그지없네요.
현재 지구 상에서 약 10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자바 녹색 까치'새끼입니다.
유럽 최초로 녹색 까치 번식에 성공한 프라하 동물원은 어미가 버린 둥지에서 성한 알 하나를 찾아 지난 3월 인큐베이터에서 이 알을 부화시켰는데요.
사람에게 각인되지 않고 자기 종족을 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육사가 직접 실제 인형극에 쓰는 손 인형과 족집게를 활용해 매일 어미 새로 분장한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종을 살리기 위한 동물원 측의 노력이 세심하기 그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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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인형 어미 새가 먹이를 주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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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2 06:55:38
- 수정2018-05-02 07:22:40
족집게를 부리처럼 쓰는 꼭두각시 어미 새로부터 신나게 먹이를 받아먹는 아기 새!
현재 지구 상에서 약 10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자바 녹색 까치'새끼입니다.
유럽 최초로 녹색 까치 번식에 성공한 프라하 동물원은 어미가 버린 둥지에서 성한 알 하나를 찾아 지난 3월 인큐베이터에서 이 알을 부화시켰는데요.
사람에게 각인되지 않고 자기 종족을 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육사가 직접 실제 인형극에 쓰는 손 인형과 족집게를 활용해 매일 어미 새로 분장한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종을 살리기 위한 동물원 측의 노력이 세심하기 그지없네요.
현재 지구 상에서 약 10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자바 녹색 까치'새끼입니다.
유럽 최초로 녹색 까치 번식에 성공한 프라하 동물원은 어미가 버린 둥지에서 성한 알 하나를 찾아 지난 3월 인큐베이터에서 이 알을 부화시켰는데요.
사람에게 각인되지 않고 자기 종족을 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육사가 직접 실제 인형극에 쓰는 손 인형과 족집게를 활용해 매일 어미 새로 분장한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종을 살리기 위한 동물원 측의 노력이 세심하기 그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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