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엑소 수호 “루게릭병 환우 응원해요”

자선 단체나 사회적 기업의 제품들을 애용하는 연예계 스타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선 인기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팬카페에 게재한 휴대전화 케이스 사진이 화젭니다.

수호가 사용하는 제품은 한 비영리재단법인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제작한 것인데요,

수익금 전액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비용으로 기부됩니다.

이외에도 배우 박보검 씨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의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고,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은 수익금 일부가 독도에 후원되는 일명 '독도 운동화'를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스타들의 의미 있는 소비는 팬들의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거나, 사회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등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