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곰’ 50마리 넘어…복원 정책 ‘서식지 관리’로 전환

입력 2018.05.02 (17:18) 수정 2018.05.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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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 곰' 복원사업이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현재의 '개체' 중심에서 '서식지 관리 체계' 중심으로 바뀝니다.

환경부는,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 곰의 야생 개체 수가 늘고, 서식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곰 복원사업 정책을 '지역사회와의 공존'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반달가슴 곰은, 2004년 처음 방사한 이후 올해 56마리로 늘어나면서 최소 존속 개체군인 50마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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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반달곰’ 50마리 넘어…복원 정책 ‘서식지 관리’로 전환
    • 입력 2018-05-02 17:19:21
    • 수정2018-05-02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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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 곰' 복원사업이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현재의 '개체' 중심에서 '서식지 관리 체계' 중심으로 바뀝니다.

환경부는,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 곰의 야생 개체 수가 늘고, 서식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곰 복원사업 정책을 '지역사회와의 공존'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반달가슴 곰은, 2004년 처음 방사한 이후 올해 56마리로 늘어나면서 최소 존속 개체군인 50마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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