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형식 영화 데뷔…문소리와 호흡

입력 2018.05.03 (08:20) 수정 2018.05.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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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 그룹 트와이스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 들어와 있는데요.

그 전에, 가장 성공한 연기돌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분이죠?

이제는 가수보다 배우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박형식 씨 소식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박형식/고연우 역 :" 제가 책이건 사진이건 한 번 보고 이해한 건 절대로 까먹지 않거든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이게 그냥 타고난 거라."]

드라마 ‘슈츠’에서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고연우를 연기 중인 박형식 씨가 이번에는 정통 스크린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박형식 씨가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디딜 작품은 법정 영화 ‘어쩌다 배심원’인데요.

지난 2008년 대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 참여 재판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형식 씨는 극 중 개인회생을 신청하러 법원에 왔다가 얼떨결에 대한민국 최초 배심원에 선정되는 남자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이라는데요.

또한 이 영화에는 문소리 씨가 재판관으로 출연해, 박형식 씨와 연기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 씨.

그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화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는데요.

지난해에는 한지민 씨와 호흡을 맞춘 온라인 단편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에 출연해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어쩌다 배심원’을 통해 본격적인 스크린 진출에 나선 박형식 씨!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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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박형식 영화 데뷔…문소리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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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 그룹 트와이스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 들어와 있는데요.

그 전에, 가장 성공한 연기돌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분이죠?

이제는 가수보다 배우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박형식 씨 소식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박형식/고연우 역 :" 제가 책이건 사진이건 한 번 보고 이해한 건 절대로 까먹지 않거든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이게 그냥 타고난 거라."]

드라마 ‘슈츠’에서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고연우를 연기 중인 박형식 씨가 이번에는 정통 스크린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박형식 씨가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디딜 작품은 법정 영화 ‘어쩌다 배심원’인데요.

지난 2008년 대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 참여 재판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형식 씨는 극 중 개인회생을 신청하러 법원에 왔다가 얼떨결에 대한민국 최초 배심원에 선정되는 남자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이라는데요.

또한 이 영화에는 문소리 씨가 재판관으로 출연해, 박형식 씨와 연기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 씨.

그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화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는데요.

지난해에는 한지민 씨와 호흡을 맞춘 온라인 단편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에 출연해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어쩌다 배심원’을 통해 본격적인 스크린 진출에 나선 박형식 씨!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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