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5·18 회고록 명예훼손’ 전두환 불구속기소 외

입력 2018.05.03 (21:42) 수정 2018.05.0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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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부정하며 고(故) 조비오 신부와 희생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등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회고록 내용이 허위이며 조 신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 집단 폭행 논란 확산…“가해자 엄벌해야”

지난 달 30일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잡다가 벌어진 집단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실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글이 수백 건 올랐고, 오늘 하루만 10만 명 넘게 동참했습니다.

특별 공급도 인터넷 청약, 신혼부부 물량 ‘2배’

앞으로는 아파트 특별공급도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고, 신혼부부를 위한 물량도 대폭 늘어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민영과 국민주택 모두 각각 2배씩 확대되고, 신혼부부 청약 자격 기준도 혼인 5년 이내 유자녀 가구에서 7년 이내 무자녀 가구로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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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3 21:46:57
    • 수정2018-05-04 0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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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부정하며 고(故) 조비오 신부와 희생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등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회고록 내용이 허위이며 조 신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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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잡다가 벌어진 집단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실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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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아파트 특별공급도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고, 신혼부부를 위한 물량도 대폭 늘어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민영과 국민주택 모두 각각 2배씩 확대되고, 신혼부부 청약 자격 기준도 혼인 5년 이내 유자녀 가구에서 7년 이내 무자녀 가구로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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