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행수지 적자’ 11개월 만에 최소…중국인 관광객 ‘증가’

입력 2018.05.04 (12:40) 수정 2018.05.04 (15: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월 여행 수지 적자가 11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국제수지'를 보면 3월 서비스 수지는 22억 5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6억 6천만 달러 적자보다 개선된 것으로, 1년 전, 31억 천만 달러 적자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은 적자의 주요 원인이었던 여행수지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특히 중국인 입국자 수가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월 여행수지 적자’ 11개월 만에 최소…중국인 관광객 ‘증가’
    • 입력 2018-05-04 12:40:46
    • 수정2018-05-04 15:24:38
    뉴스 12
3월 여행 수지 적자가 11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국제수지'를 보면 3월 서비스 수지는 22억 5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6억 6천만 달러 적자보다 개선된 것으로, 1년 전, 31억 천만 달러 적자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은 적자의 주요 원인이었던 여행수지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특히 중국인 입국자 수가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