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기온 오름세 ‘대구 30도’…모레 전국 비

오늘은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어린이날이자 입하 절기인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기온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 23도 예상되고 대구는 30도로 오늘보다 7도나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오전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봄바람이 꽤 강했는데요.

당분간 중부 지방과 동해안은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 입간판 등 시설물 점검을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중부 지방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한 지역은 맑겠고 바람이 조금 강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은 26도로 일교차가 큽니다.

영남은 한낮에 포항과 대구가 30도까지 오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26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