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범호·안치홍 동반 부활…팀 타격도 ‘활발’

입력 2018.05.06 (21:29) 수정 2018.05.06 (2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KIA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범호와 안치홍의 완벽한 부활을 앞세워 NC를 크게 물리쳤습니다.

선발 타자 전원 안타도 기록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IA는 1회 NC의 나성범과 스크럭스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내주며 초반 기선을 빼앗겼습니다.

하지만 3회 김주찬의 2타점 2루타와 이범호의 중전안타로 경기를 3대 2로 뒤집었습니다.

4회엔 안치홍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NC 유격수 노진혁이 실책성 수비를 하는 사이 적시타가 됐습니다.

이범호는 5회, 부상에서 복귀한 후 6경기째 만에 홈런포까지 가동했습니다.

이범호가 4타수 3안타에 2타점, 안치홍이 2타수 2안타에 2타점.

두 선수가 동반 부활을 알린 KIA는 선발전원 안타로 NC에 맹폭을 퍼부어 11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잠실에서도 두산이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사흘 연속 LG를 물리쳤습니다.

오재일은 홈런 2방을 쏘아 올리며 팀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오재일/두산 : "투수의 타이밍을 맞춰서 정확히 친다는 생각으로 쳤는데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

LG는 홈런 2개 등으로 혼자 5타점을 올린 채은성의 활약만 빛났을 뿐, 8연승 후 7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아 이범호·안치홍 동반 부활…팀 타격도 ‘활발’
    • 입력 2018-05-06 21:32:12
    • 수정2018-05-06 21:38:53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KIA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범호와 안치홍의 완벽한 부활을 앞세워 NC를 크게 물리쳤습니다.

선발 타자 전원 안타도 기록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IA는 1회 NC의 나성범과 스크럭스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내주며 초반 기선을 빼앗겼습니다.

하지만 3회 김주찬의 2타점 2루타와 이범호의 중전안타로 경기를 3대 2로 뒤집었습니다.

4회엔 안치홍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NC 유격수 노진혁이 실책성 수비를 하는 사이 적시타가 됐습니다.

이범호는 5회, 부상에서 복귀한 후 6경기째 만에 홈런포까지 가동했습니다.

이범호가 4타수 3안타에 2타점, 안치홍이 2타수 2안타에 2타점.

두 선수가 동반 부활을 알린 KIA는 선발전원 안타로 NC에 맹폭을 퍼부어 11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잠실에서도 두산이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사흘 연속 LG를 물리쳤습니다.

오재일은 홈런 2방을 쏘아 올리며 팀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오재일/두산 : "투수의 타이밍을 맞춰서 정확히 친다는 생각으로 쳤는데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

LG는 홈런 2개 등으로 혼자 5타점을 올린 채은성의 활약만 빛났을 뿐, 8연승 후 7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