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행정선-어선 충돌…1명 부상
입력 2018.05.07 (06:13)
수정 2018.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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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행정선과 어선이 충돌해 선원 한 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에서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발 어선의 뱃머리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 남쪽 360미터 앞 해상에서 115톤 전남도청 소속 어장 정화선과 4.99톤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한 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기름 유출 등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평화로에서 27살 박모 씨가 몰던 소형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화염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루 앞 바다에서 53살 이모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11시 50분쯤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한다며 바다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아 출동한 119구조대와 해경이 수색한 끝에 두 시간 반 만에 발견됐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어젯밤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행정선과 어선이 충돌해 선원 한 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에서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발 어선의 뱃머리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 남쪽 360미터 앞 해상에서 115톤 전남도청 소속 어장 정화선과 4.99톤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한 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기름 유출 등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평화로에서 27살 박모 씨가 몰던 소형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화염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루 앞 바다에서 53살 이모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11시 50분쯤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한다며 바다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아 출동한 119구조대와 해경이 수색한 끝에 두 시간 반 만에 발견됐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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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앞바다서 행정선-어선 충돌…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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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7 06:14:07
- 수정2018-05-07 10:00:35
[앵커]
어젯밤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행정선과 어선이 충돌해 선원 한 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에서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발 어선의 뱃머리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 남쪽 360미터 앞 해상에서 115톤 전남도청 소속 어장 정화선과 4.99톤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한 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기름 유출 등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평화로에서 27살 박모 씨가 몰던 소형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화염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루 앞 바다에서 53살 이모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11시 50분쯤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한다며 바다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아 출동한 119구조대와 해경이 수색한 끝에 두 시간 반 만에 발견됐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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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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