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잠실벌을 달궜다.
동방신기는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년 11개월만에 열린 국내 콘서트로, K-POP 지존다운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2만 2천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최강창민은 공연 타이틀인 ‘서클’에 대해 “동그라미는 한 부분에서 시작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우리가 군 복무를 하면서 잠시 팬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돌고 돌아서 원래 서 있던 자리로 다시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ounce’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지난 3월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타이틀 곡 및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데뷔 후 15년간 발표한 눈부신 히트곡부터 일본 앨범 발표곡의 한국어 버전까지 동방신기만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6일 저녁, ‘서클 #웰컴’ 둘째 날 공연에 앞서 취재진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국내 팬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설렌다.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 이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했다”며 “"기존 공연에서는 저희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마치 신격화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다. 대저택의 영주가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 같은 멋진 모습이다. 동방신기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강창민은 “야외공연은 처음이다. 예전 팬들에게 동방신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멋진 테마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선도했다는 평가에 대해 최강창민은 “저희 전에 많은 선배님이 있었기에, 그 영향을 받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 활동이 후배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선순환을 이룰 것이다. 국위선양을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더 기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요계의 대선배인 조용필이 동방신기 콘서트를 축하하며 화환을 보내준 것도 화제에 올랐다. 최강창민은 "저희 세대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부터 ‘대’,‘대’,‘대’, ‘대’(大)스타였던, 존경하는 대선배님께서 축하해주셔서 얼떨떨하고 감개무량하다“며 "대선배님 공연을 직접 보러 가고 싶다. 그분의 호흡, 발성, 멘트, 움직임 모두 하나하나 배우며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일본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6월 8~10일, 사흘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개최한다. 유노윤호는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과 관련하여 "저희에게도 큰 숙제이다. 앞으로 많은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고, 그럴수록 더 겸손하게 노력하며 준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는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년 11개월만에 열린 국내 콘서트로, K-POP 지존다운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2만 2천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최강창민은 공연 타이틀인 ‘서클’에 대해 “동그라미는 한 부분에서 시작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우리가 군 복무를 하면서 잠시 팬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돌고 돌아서 원래 서 있던 자리로 다시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ounce’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지난 3월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타이틀 곡 및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데뷔 후 15년간 발표한 눈부신 히트곡부터 일본 앨범 발표곡의 한국어 버전까지 동방신기만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6일 저녁, ‘서클 #웰컴’ 둘째 날 공연에 앞서 취재진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국내 팬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설렌다.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 이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했다”며 “"기존 공연에서는 저희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마치 신격화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다. 대저택의 영주가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 같은 멋진 모습이다. 동방신기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강창민은 “야외공연은 처음이다. 예전 팬들에게 동방신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멋진 테마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선도했다는 평가에 대해 최강창민은 “저희 전에 많은 선배님이 있었기에, 그 영향을 받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 활동이 후배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선순환을 이룰 것이다. 국위선양을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더 기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요계의 대선배인 조용필이 동방신기 콘서트를 축하하며 화환을 보내준 것도 화제에 올랐다. 최강창민은 "저희 세대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부터 ‘대’,‘대’,‘대’, ‘대’(大)스타였던, 존경하는 대선배님께서 축하해주셔서 얼떨떨하고 감개무량하다“며 "대선배님 공연을 직접 보러 가고 싶다. 그분의 호흡, 발성, 멘트, 움직임 모두 하나하나 배우며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일본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6월 8~10일, 사흘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개최한다. 유노윤호는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과 관련하여 "저희에게도 큰 숙제이다. 앞으로 많은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고, 그럴수록 더 겸손하게 노력하며 준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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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콘서트, “웰컴 투 써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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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7 10:20:33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잠실벌을 달궜다.
동방신기는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년 11개월만에 열린 국내 콘서트로, K-POP 지존다운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2만 2천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최강창민은 공연 타이틀인 ‘서클’에 대해 “동그라미는 한 부분에서 시작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우리가 군 복무를 하면서 잠시 팬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돌고 돌아서 원래 서 있던 자리로 다시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ounce’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지난 3월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타이틀 곡 및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데뷔 후 15년간 발표한 눈부신 히트곡부터 일본 앨범 발표곡의 한국어 버전까지 동방신기만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6일 저녁, ‘서클 #웰컴’ 둘째 날 공연에 앞서 취재진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국내 팬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설렌다.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 이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했다”며 “"기존 공연에서는 저희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마치 신격화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다. 대저택의 영주가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 같은 멋진 모습이다. 동방신기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강창민은 “야외공연은 처음이다. 예전 팬들에게 동방신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멋진 테마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선도했다는 평가에 대해 최강창민은 “저희 전에 많은 선배님이 있었기에, 그 영향을 받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 활동이 후배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선순환을 이룰 것이다. 국위선양을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더 기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요계의 대선배인 조용필이 동방신기 콘서트를 축하하며 화환을 보내준 것도 화제에 올랐다. 최강창민은 "저희 세대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부터 ‘대’,‘대’,‘대’, ‘대’(大)스타였던, 존경하는 대선배님께서 축하해주셔서 얼떨떨하고 감개무량하다“며 "대선배님 공연을 직접 보러 가고 싶다. 그분의 호흡, 발성, 멘트, 움직임 모두 하나하나 배우며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일본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6월 8~10일, 사흘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개최한다. 유노윤호는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과 관련하여 "저희에게도 큰 숙제이다. 앞으로 많은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고, 그럴수록 더 겸손하게 노력하며 준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는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년 11개월만에 열린 국내 콘서트로, K-POP 지존다운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2만 2천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최강창민은 공연 타이틀인 ‘서클’에 대해 “동그라미는 한 부분에서 시작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우리가 군 복무를 하면서 잠시 팬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돌고 돌아서 원래 서 있던 자리로 다시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ounce’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지난 3월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타이틀 곡 및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데뷔 후 15년간 발표한 눈부신 히트곡부터 일본 앨범 발표곡의 한국어 버전까지 동방신기만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6일 저녁, ‘서클 #웰컴’ 둘째 날 공연에 앞서 취재진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국내 팬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설렌다.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 이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했다”며 “"기존 공연에서는 저희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마치 신격화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다. 대저택의 영주가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 같은 멋진 모습이다. 동방신기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강창민은 “야외공연은 처음이다. 예전 팬들에게 동방신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멋진 테마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선도했다는 평가에 대해 최강창민은 “저희 전에 많은 선배님이 있었기에, 그 영향을 받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 활동이 후배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선순환을 이룰 것이다. 국위선양을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더 기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요계의 대선배인 조용필이 동방신기 콘서트를 축하하며 화환을 보내준 것도 화제에 올랐다. 최강창민은 "저희 세대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부터 ‘대’,‘대’,‘대’, ‘대’(大)스타였던, 존경하는 대선배님께서 축하해주셔서 얼떨떨하고 감개무량하다“며 "대선배님 공연을 직접 보러 가고 싶다. 그분의 호흡, 발성, 멘트, 움직임 모두 하나하나 배우며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일본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6월 8~10일, 사흘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개최한다. 유노윤호는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과 관련하여 "저희에게도 큰 숙제이다. 앞으로 많은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고, 그럴수록 더 겸손하게 노력하며 준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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