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김성태 폭행,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18.05.07 (14:55)
수정 2018.05.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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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농성 중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정치적 대결이 심하더라도 폭력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노 원내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독재의 뿌리"라며 "김 원내대표가 부상에서 회복해 하루빨리 꽉 막힌 국회를 정상화하는 데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또 삼성이 전경련을 통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의 활동비를 지원해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단순히 부패 수준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법당국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정의당은 국회에서 삼성그룹 국정조사를 통해 삼성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노 원내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독재의 뿌리"라며 "김 원내대표가 부상에서 회복해 하루빨리 꽉 막힌 국회를 정상화하는 데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또 삼성이 전경련을 통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의 활동비를 지원해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단순히 부패 수준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법당국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정의당은 국회에서 삼성그룹 국정조사를 통해 삼성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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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김성태 폭행,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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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7 14:55:35
- 수정2018-05-07 14:56:12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농성 중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정치적 대결이 심하더라도 폭력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노 원내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독재의 뿌리"라며 "김 원내대표가 부상에서 회복해 하루빨리 꽉 막힌 국회를 정상화하는 데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또 삼성이 전경련을 통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의 활동비를 지원해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단순히 부패 수준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법당국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정의당은 국회에서 삼성그룹 국정조사를 통해 삼성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노 원내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독재의 뿌리"라며 "김 원내대표가 부상에서 회복해 하루빨리 꽉 막힌 국회를 정상화하는 데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또 삼성이 전경련을 통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의 활동비를 지원해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단순히 부패 수준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법당국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정의당은 국회에서 삼성그룹 국정조사를 통해 삼성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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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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