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초선거 후보 20명 피살…교민 안전주의보

입력 2018.05.07 (19:28) 수정 2018.05.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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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14일부터 최근까지 필리핀 전역에서 기초자치단체 선거 후보 20명이 살해됐다며, 현지 교민에게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1주일 후인 오는 14일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이례적으로 5년 만에 실시되면서 과열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한국대사관은 투표 당일까지 야간 외출과 다중밀집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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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기초선거 후보 20명 피살…교민 안전주의보
    • 입력 2018-05-07 19:31:37
    • 수정2018-05-07 1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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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14일부터 최근까지 필리핀 전역에서 기초자치단체 선거 후보 20명이 살해됐다며, 현지 교민에게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1주일 후인 오는 14일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이례적으로 5년 만에 실시되면서 과열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한국대사관은 투표 당일까지 야간 외출과 다중밀집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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