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무패 우승’ 눈앞…3경기 남았다!

입력 2018.05.07 (21:49) 수정 2018.05.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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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무패 우승의 최대 고비였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골 등 볼거리도 풍성했지만 오심 논란도 뜨거웠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4분 뒤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절묘한 패스를 주고받으며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승부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경기 전, 우승을 확정한 팀에 상대 팀이 예우를 해주는 전통을 레알 마드리드가 지키지 않으면서 예민해진 두 팀은 사사건건 부딪쳤습니다.

수아레스와 라모스는 충돌 직전까지 갔습니다.

급기야 전반 막판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토가 보복성 플레이로 퇴장당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도 후반 7분 메시가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골을 터트렸습니다.

가레스 베일에게 동점 골을 내줘 2대 2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무패 우승까지 3경기만을 남겼습니다.

경기 직후 영국 BBC 등은 베일이 퇴장당하지 않은 점, 마르셀루가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장면 등 크게 4가지 판정 오류를 지적해 엘클라시코는 오심 논란으로 얼룩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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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사, ‘무패 우승’ 눈앞…3경기 남았다!
    • 입력 2018-05-07 21:55:05
    • 수정2018-05-07 22:14:36
    뉴스 9
[앵커]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무패 우승의 최대 고비였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골 등 볼거리도 풍성했지만 오심 논란도 뜨거웠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4분 뒤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절묘한 패스를 주고받으며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승부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경기 전, 우승을 확정한 팀에 상대 팀이 예우를 해주는 전통을 레알 마드리드가 지키지 않으면서 예민해진 두 팀은 사사건건 부딪쳤습니다.

수아레스와 라모스는 충돌 직전까지 갔습니다.

급기야 전반 막판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토가 보복성 플레이로 퇴장당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도 후반 7분 메시가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골을 터트렸습니다.

가레스 베일에게 동점 골을 내줘 2대 2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무패 우승까지 3경기만을 남겼습니다.

경기 직후 영국 BBC 등은 베일이 퇴장당하지 않은 점, 마르셀루가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장면 등 크게 4가지 판정 오류를 지적해 엘클라시코는 오심 논란으로 얼룩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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