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시술받고 10여 명 어지러움·구토

입력 2018.05.08 (07:14) 수정 2018.05.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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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 10여 명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보건소 등은 어제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특정 시술을 받은 환자 20여 명 가운데 14명이 어지러움과 복통, 구토 증세를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감염인지, 투여받은 주사제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는지 아직은 확인할 수 없는 단계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병원 원장 등을 상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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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과 시술받고 10여 명 어지러움·구토
    • 입력 2018-05-08 07:16:32
    • 수정2018-05-08 0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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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 10여 명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보건소 등은 어제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특정 시술을 받은 환자 20여 명 가운데 14명이 어지러움과 복통, 구토 증세를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감염인지, 투여받은 주사제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는지 아직은 확인할 수 없는 단계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병원 원장 등을 상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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