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팝스타 아델의 생일파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아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많은 축복을 받아서 앞으로 30년 동안 내가 무엇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11년 동안 나와 함께 달려와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아델 인스타그램
그녀는 이어 "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내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타이타닉 영화'를 콘셉트로 즐겼던 지난밤은 내 인생 최고의 밤이었다"고 생일파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아델은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의 여자 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이 맡은 로즈 역으로 분장해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했다.
출처 : 아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1,500명의 사상자를 낸 참사를 생일파티 콘셉트로 잡은 것은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델이 올린 마지막 사진에서 파티 참가자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출처 : 영국 가디언지 보도 화면 캡처
영국 가디언지는 "아델에게 '타이타닉'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일진 몰라도 이는 끔찍한 참사였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이어 아델의 마흔 살 생일파티는 2010년 멕시코만에서 석유 시추를 하던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폭발사고를 다룬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Deepwater Horizon, 2016)'을 패러디하고, 쉰 살 생일에는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을 다룬 영화 진주만(Pearl Harbor, 20001)을 소재로 한 파티가 벌어질 것이라고 비꼬았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아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많은 축복을 받아서 앞으로 30년 동안 내가 무엇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11년 동안 나와 함께 달려와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내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타이타닉 영화'를 콘셉트로 즐겼던 지난밤은 내 인생 최고의 밤이었다"고 생일파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아델은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의 여자 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이 맡은 로즈 역으로 분장해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500명의 사상자를 낸 참사를 생일파티 콘셉트로 잡은 것은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델이 올린 마지막 사진에서 파티 참가자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아델에게 '타이타닉'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일진 몰라도 이는 끔찍한 참사였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이어 아델의 마흔 살 생일파티는 2010년 멕시코만에서 석유 시추를 하던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폭발사고를 다룬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Deepwater Horizon, 2016)'을 패러디하고, 쉰 살 생일에는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을 다룬 영화 진주만(Pearl Harbor, 20001)을 소재로 한 파티가 벌어질 것이라고 비꼬았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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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아델, ‘타이타닉’ 소재로 생일파티 벌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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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9 18:46:22

영국 팝스타 아델의 생일파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아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많은 축복을 받아서 앞으로 30년 동안 내가 무엇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11년 동안 나와 함께 달려와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내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타이타닉 영화'를 콘셉트로 즐겼던 지난밤은 내 인생 최고의 밤이었다"고 생일파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아델은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의 여자 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이 맡은 로즈 역으로 분장해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500명의 사상자를 낸 참사를 생일파티 콘셉트로 잡은 것은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델이 올린 마지막 사진에서 파티 참가자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아델에게 '타이타닉'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일진 몰라도 이는 끔찍한 참사였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이어 아델의 마흔 살 생일파티는 2010년 멕시코만에서 석유 시추를 하던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폭발사고를 다룬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Deepwater Horizon, 2016)'을 패러디하고, 쉰 살 생일에는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을 다룬 영화 진주만(Pearl Harbor, 20001)을 소재로 한 파티가 벌어질 것이라고 비꼬았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아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많은 축복을 받아서 앞으로 30년 동안 내가 무엇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11년 동안 나와 함께 달려와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내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타이타닉 영화'를 콘셉트로 즐겼던 지난밤은 내 인생 최고의 밤이었다"고 생일파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아델은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의 여자 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이 맡은 로즈 역으로 분장해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500명의 사상자를 낸 참사를 생일파티 콘셉트로 잡은 것은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델이 올린 마지막 사진에서 파티 참가자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아델에게 '타이타닉'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일진 몰라도 이는 끔찍한 참사였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이어 아델의 마흔 살 생일파티는 2010년 멕시코만에서 석유 시추를 하던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폭발사고를 다룬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Deepwater Horizon, 2016)'을 패러디하고, 쉰 살 생일에는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을 다룬 영화 진주만(Pearl Harbor, 20001)을 소재로 한 파티가 벌어질 것이라고 비꼬았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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