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세수 호황…지난해보다 8조 9천억 증가

입력 2018.05.10 (18:05) 수정 2018.05.10 (18: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정부의 세수가 1년 전보다 9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서 1분기 국세 수입이 78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조 9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세가 3조 6천억 원, 소득세는 3조 천억 원이 더 걷히는 등 법인세·소득세 수입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1년 동안 세수 계획 중 실제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말하는 세수 진도율은 29.4%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 1분기 세수 호황…지난해보다 8조 9천억 증가
    • 입력 2018-05-10 18:06:32
    • 수정2018-05-10 18:33:06
    통합뉴스룸ET
올해 1분기 정부의 세수가 1년 전보다 9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서 1분기 국세 수입이 78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조 9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세가 3조 6천억 원, 소득세는 3조 천억 원이 더 걷히는 등 법인세·소득세 수입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1년 동안 세수 계획 중 실제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말하는 세수 진도율은 29.4%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