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환영, 핫라인 곧 가동…애초 1순위는 판문점
입력 2018.05.11 (17:02)
수정 2018.05.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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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한미 정상이 북미회담 장소를 놓고 논의한 내용을 일부 공개했는데, 애초 1순위로 거론된 장소는 판문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이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두 지도자의 담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의 만남으로 마지막 남아 있는 냉전과 분단의 구조가 해체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꼭 성공하십시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직통 전화 대화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논의 소재가 생긴 만큼 곧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미 일주일 전에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과 장소를 미국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지난달 말 전화통화에서 판문점, 싱가포르, 인천 송도 3곳을 북미 회담 장소로 두고 의견을 교환했고, 당초 1순위였던 곳이 판문점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미국은 제3국인 제네바도 선호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이동 가능한 거리 등을 감안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싱가포르가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 회동 필요성을 언급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한미 정상이 북미회담 장소를 놓고 논의한 내용을 일부 공개했는데, 애초 1순위로 거론된 장소는 판문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이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두 지도자의 담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의 만남으로 마지막 남아 있는 냉전과 분단의 구조가 해체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꼭 성공하십시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직통 전화 대화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논의 소재가 생긴 만큼 곧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미 일주일 전에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과 장소를 미국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지난달 말 전화통화에서 판문점, 싱가포르, 인천 송도 3곳을 북미 회담 장소로 두고 의견을 교환했고, 당초 1순위였던 곳이 판문점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미국은 제3국인 제네바도 선호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이동 가능한 거리 등을 감안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싱가포르가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 회동 필요성을 언급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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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한미 정상이 북미회담 장소를 놓고 논의한 내용을 일부 공개했는데, 애초 1순위로 거론된 장소는 판문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이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두 지도자의 담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의 만남으로 마지막 남아 있는 냉전과 분단의 구조가 해체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꼭 성공하십시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직통 전화 대화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논의 소재가 생긴 만큼 곧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미 일주일 전에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과 장소를 미국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지난달 말 전화통화에서 판문점, 싱가포르, 인천 송도 3곳을 북미 회담 장소로 두고 의견을 교환했고, 당초 1순위였던 곳이 판문점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미국은 제3국인 제네바도 선호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이동 가능한 거리 등을 감안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싱가포르가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 회동 필요성을 언급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한미 정상이 북미회담 장소를 놓고 논의한 내용을 일부 공개했는데, 애초 1순위로 거론된 장소는 판문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이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두 지도자의 담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의 만남으로 마지막 남아 있는 냉전과 분단의 구조가 해체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꼭 성공하십시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직통 전화 대화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논의 소재가 생긴 만큼 곧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미 일주일 전에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과 장소를 미국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지난달 말 전화통화에서 판문점, 싱가포르, 인천 송도 3곳을 북미 회담 장소로 두고 의견을 교환했고, 당초 1순위였던 곳이 판문점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미국은 제3국인 제네바도 선호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이동 가능한 거리 등을 감안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싱가포르가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 회동 필요성을 언급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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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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