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 ‘욱일기 논란’ 사과
입력 2018.05.14 (07:32)
수정 2018.05.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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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닝'의 개봉을 앞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스티븐 연은 최근 욱일기 문양의 옷을 입은 지인의 SNS 사진에 공감을 뜻하는 '좋아요'를 눌렀다 비난을 샀습니다.
욱일기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한 깃발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전범기로도 불립니다.
논란이 되자 스티븐 연은 자신의 SNS에 영어와 한국어로 된 1차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과문의 내용이 다르다는 지적이 일며 여론은 악화됐는데요.
어제 오후 스티븐 연은 2차 사과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부주의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는지 알게 됐다며 다시 사과했습니다.
또, 1차 사과문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한국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스티븐 연은 최근 욱일기 문양의 옷을 입은 지인의 SNS 사진에 공감을 뜻하는 '좋아요'를 눌렀다 비난을 샀습니다.
욱일기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한 깃발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전범기로도 불립니다.
논란이 되자 스티븐 연은 자신의 SNS에 영어와 한국어로 된 1차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과문의 내용이 다르다는 지적이 일며 여론은 악화됐는데요.
어제 오후 스티븐 연은 2차 사과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부주의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는지 알게 됐다며 다시 사과했습니다.
또, 1차 사과문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한국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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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 ‘욱일기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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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4 07:36:10
- 수정2018-05-14 08:02:17
영화 '버닝'의 개봉을 앞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스티븐 연은 최근 욱일기 문양의 옷을 입은 지인의 SNS 사진에 공감을 뜻하는 '좋아요'를 눌렀다 비난을 샀습니다.
욱일기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한 깃발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전범기로도 불립니다.
논란이 되자 스티븐 연은 자신의 SNS에 영어와 한국어로 된 1차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과문의 내용이 다르다는 지적이 일며 여론은 악화됐는데요.
어제 오후 스티븐 연은 2차 사과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부주의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는지 알게 됐다며 다시 사과했습니다.
또, 1차 사과문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한국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스티븐 연은 최근 욱일기 문양의 옷을 입은 지인의 SNS 사진에 공감을 뜻하는 '좋아요'를 눌렀다 비난을 샀습니다.
욱일기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한 깃발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전범기로도 불립니다.
논란이 되자 스티븐 연은 자신의 SNS에 영어와 한국어로 된 1차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과문의 내용이 다르다는 지적이 일며 여론은 악화됐는데요.
어제 오후 스티븐 연은 2차 사과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부주의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는지 알게 됐다며 다시 사과했습니다.
또, 1차 사과문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한국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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