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터키 공항서 다른 비행기와 충돌
입력 2018.05.14 (08:14)
수정 2018.05.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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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다른 비행기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 공항.
비행기 한 대가 멈춰있던 터키 항공 비행기의 꼬리 부분을 날개로 치고 지나갑니다.
사고 직후 비행기 꼬리는 꺾여 날아갔고, 절단된 부분에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사고를 낸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 소속으로, 서울로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를 이동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터키 항공 소속 비행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압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 : "사고 직후 활주로는 폐쇄됐으며 공항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사고로 해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터키항공 여객기가 다른 항공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더 나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 : "사고 영상을 보면 터키 항공 소속 여객기가 다른 여객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더 튀어 나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키 공항 당국은 항공기 조종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다른 비행기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 공항.
비행기 한 대가 멈춰있던 터키 항공 비행기의 꼬리 부분을 날개로 치고 지나갑니다.
사고 직후 비행기 꼬리는 꺾여 날아갔고, 절단된 부분에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사고를 낸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 소속으로, 서울로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를 이동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터키 항공 소속 비행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압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 : "사고 직후 활주로는 폐쇄됐으며 공항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사고로 해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터키항공 여객기가 다른 항공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더 나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 : "사고 영상을 보면 터키 항공 소속 여객기가 다른 여객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더 튀어 나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키 공항 당국은 항공기 조종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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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여객기 터키 공항서 다른 비행기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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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14 0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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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다른 비행기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 공항.
비행기 한 대가 멈춰있던 터키 항공 비행기의 꼬리 부분을 날개로 치고 지나갑니다.
사고 직후 비행기 꼬리는 꺾여 날아갔고, 절단된 부분에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사고를 낸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 소속으로, 서울로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를 이동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터키 항공 소속 비행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압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 : "사고 직후 활주로는 폐쇄됐으며 공항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사고로 해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터키항공 여객기가 다른 항공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더 나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 : "사고 영상을 보면 터키 항공 소속 여객기가 다른 여객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더 튀어 나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키 공항 당국은 항공기 조종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다른 비행기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 공항.
비행기 한 대가 멈춰있던 터키 항공 비행기의 꼬리 부분을 날개로 치고 지나갑니다.
사고 직후 비행기 꼬리는 꺾여 날아갔고, 절단된 부분에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사고를 낸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 소속으로, 서울로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를 이동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터키 항공 소속 비행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압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 : "사고 직후 활주로는 폐쇄됐으며 공항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사고로 해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터키항공 여객기가 다른 항공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더 나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 : "사고 영상을 보면 터키 항공 소속 여객기가 다른 여객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더 튀어 나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키 공항 당국은 항공기 조종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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