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육아휴직자 발생 기업에 청년인턴 배치

입력 2018.05.14 (12:12) 수정 2018.05.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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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소기업 육아 휴직자 업무 공백을 메울 청년 인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14일(오늘) '성평등·일과 생활 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해 해당 기업에 이 같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청년 인턴은 육아 휴직자 발생 기업에 해당 직원 휴직 전부터 복귀 후까지 최대 23개월간 배치됩니다. 육아 휴직자에게는 직장 복귀 3개월 전부터 직무역량교육이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 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근무환경 개선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하며, 청년채용비율과 정규직 비율 등을 따져 오는 7월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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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육아휴직자 발생 기업에 청년인턴 배치
    • 입력 2018-05-14 12:12:41
    • 수정2018-05-14 13:15:16
    사회
서울시가 중소기업 육아 휴직자 업무 공백을 메울 청년 인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14일(오늘) '성평등·일과 생활 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해 해당 기업에 이 같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청년 인턴은 육아 휴직자 발생 기업에 해당 직원 휴직 전부터 복귀 후까지 최대 23개월간 배치됩니다. 육아 휴직자에게는 직장 복귀 3개월 전부터 직무역량교육이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 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근무환경 개선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하며, 청년채용비율과 정규직 비율 등을 따져 오는 7월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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