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사직서 처리 위해 오후 4시 본회의 개최”

입력 2018.05.14 (13:36) 수정 2018.05.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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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드루킹 특검과 의원 사직서 동시 처리를 요구하며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14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들과의 주례회동에서 "사직서를 오늘 처리하지 않으면 4개 지역의 의원 공백상태가 내년 4월까지 지속된다"며 본회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본회의를 오후 4시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본회의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 모여 드루킹 특검 처리 시점과 수사 범위 등을 놓고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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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의장 “사직서 처리 위해 오후 4시 본회의 개최”
    • 입력 2018-05-14 13:36:26
    • 수정2018-05-14 13:43:27
    정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드루킹 특검과 의원 사직서 동시 처리를 요구하며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14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들과의 주례회동에서 "사직서를 오늘 처리하지 않으면 4개 지역의 의원 공백상태가 내년 4월까지 지속된다"며 본회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본회의를 오후 4시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본회의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 모여 드루킹 특검 처리 시점과 수사 범위 등을 놓고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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