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수상 경력’ 논란 배현진 송파을 예비후보 서면 경고
입력 2018.05.14 (15:15)
수정 2018.05.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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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 부풀리기 논란이 일었던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예비후보에게 선관위가 서면 경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배 후보의 수상 이력을 조사한 결과, 토론대회 수상 경력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지난 금요일(11일) 서면 경고 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배 후보가 고의로 경력을 부풀린 점은 인정되지만, 사안의 경중을 고려했을 때 서면 경고로 조치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배 후보의 프로필에는 숙명여대 재학 당시, 대학 내 토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은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배 후보의 수상 이력을 조사한 결과, 토론대회 수상 경력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지난 금요일(11일) 서면 경고 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배 후보가 고의로 경력을 부풀린 점은 인정되지만, 사안의 경중을 고려했을 때 서면 경고로 조치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배 후보의 프로필에는 숙명여대 재학 당시, 대학 내 토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은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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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수상 경력’ 논란 배현진 송파을 예비후보 서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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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4 15:15:46
- 수정2018-05-14 15:19:13

수상 경력 부풀리기 논란이 일었던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예비후보에게 선관위가 서면 경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배 후보의 수상 이력을 조사한 결과, 토론대회 수상 경력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지난 금요일(11일) 서면 경고 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배 후보가 고의로 경력을 부풀린 점은 인정되지만, 사안의 경중을 고려했을 때 서면 경고로 조치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배 후보의 프로필에는 숙명여대 재학 당시, 대학 내 토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은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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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배 후보의 수상 이력을 조사한 결과, 토론대회 수상 경력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지난 금요일(11일) 서면 경고 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배 후보가 고의로 경력을 부풀린 점은 인정되지만, 사안의 경중을 고려했을 때 서면 경고로 조치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배 후보의 프로필에는 숙명여대 재학 당시, 대학 내 토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은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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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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