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민간위원 1명 제척
입력 2018.05.14 (19:24)
수정 2018.05.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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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오늘(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다룰 감리위원회에서 민간위원 1명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회의 민간 위원 가운데 1명이 4촌 이내의 혈족이 이해 상충 소지가 있는 삼성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다며, 증권선물위원회에 회피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검토한 결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해당 민간 위원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김학수 증선위원회 상임위원에게 감리위와 증선위 위원 가운데 삼성 그룹의 용역 수행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안건 심의에서 배제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금융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회의 민간 위원 가운데 1명이 4촌 이내의 혈족이 이해 상충 소지가 있는 삼성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다며, 증권선물위원회에 회피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검토한 결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해당 민간 위원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김학수 증선위원회 상임위원에게 감리위와 증선위 위원 가운데 삼성 그룹의 용역 수행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안건 심의에서 배제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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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민간위원 1명 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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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4 19:24:28
- 수정2018-05-14 19:42:49

금융위원회는 오늘(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다룰 감리위원회에서 민간위원 1명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회의 민간 위원 가운데 1명이 4촌 이내의 혈족이 이해 상충 소지가 있는 삼성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다며, 증권선물위원회에 회피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검토한 결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해당 민간 위원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김학수 증선위원회 상임위원에게 감리위와 증선위 위원 가운데 삼성 그룹의 용역 수행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안건 심의에서 배제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금융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회의 민간 위원 가운데 1명이 4촌 이내의 혈족이 이해 상충 소지가 있는 삼성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다며, 증권선물위원회에 회피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검토한 결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해당 민간 위원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김학수 증선위원회 상임위원에게 감리위와 증선위 위원 가운데 삼성 그룹의 용역 수행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안건 심의에서 배제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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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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