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한낮 30도 안팎 더위

입력 2018.05.14 (21:56) 수정 2018.05.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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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을 보며 호흡기 뿐 아니라 마음까지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옅은 안개에 미세먼지가 섞여 서울의 남산 타워가 종일 흐릿한 윤곽만 드러냈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 예측 모델을 보면 밤새 미세먼지는 느리게 동쪽으로 이동하겠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3,4도 높고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북한 지역은 오후부터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습니다.

영남 내륙도 한낮에 30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주로 중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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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한낮 30도 안팎 더위
    • 입력 2018-05-14 21:57:45
    • 수정2018-05-14 2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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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을 보며 호흡기 뿐 아니라 마음까지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옅은 안개에 미세먼지가 섞여 서울의 남산 타워가 종일 흐릿한 윤곽만 드러냈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 예측 모델을 보면 밤새 미세먼지는 느리게 동쪽으로 이동하겠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3,4도 높고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북한 지역은 오후부터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습니다.

영남 내륙도 한낮에 30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주로 중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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