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외국인 관광명소로 북적

입력 2002.10.06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또 이번 대회를 통해서 부산 해운대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푸른 바다 위에 뜬 보트에서 두 사람이 약속이라도 한 듯 물로 뛰어듭니다.
머리에 두건까지 한 멋쟁이가 여유롭게 바다에 떠 있습니다.
한국의 온화한 햇볕에 매료된 이방인들은 계절도 잊은 채 옷부터 벗습니다.
바다미술제도 곁들여져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주 왈레리(우즈베키스탄): 날씨가 좋아서 해수욕을 했어요.
아름답고 좋은 곳입니다.
⊙기자: 부산의 새로운 명물 광안대교까지 보이는 해운대의 야경도 대회 참가선수와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싸이 오마르(말레이시아): 물도 깨끗하고 날씨가 좋아서 쉬기에 좋습니다.
⊙멜리사 청(타이완): 이 근처에는 타이완에서 먹던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기자: 덕분에 해운대 일대 숙박시설과 음식점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김정희(외식업체 매니저): 저녁 경기가 다 종료된 시간으로 해서 저희가 매출이 한 25% 정도는 신장이 됐고요.
외국분들이 체감으로 느끼기에도 굉장히 많으세요.
⊙기자: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해운대는 이제 세계적인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지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운대, 외국인 관광명소로 북적
    • 입력 2002-10-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또 이번 대회를 통해서 부산 해운대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푸른 바다 위에 뜬 보트에서 두 사람이 약속이라도 한 듯 물로 뛰어듭니다. 머리에 두건까지 한 멋쟁이가 여유롭게 바다에 떠 있습니다. 한국의 온화한 햇볕에 매료된 이방인들은 계절도 잊은 채 옷부터 벗습니다. 바다미술제도 곁들여져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주 왈레리(우즈베키스탄): 날씨가 좋아서 해수욕을 했어요. 아름답고 좋은 곳입니다. ⊙기자: 부산의 새로운 명물 광안대교까지 보이는 해운대의 야경도 대회 참가선수와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싸이 오마르(말레이시아): 물도 깨끗하고 날씨가 좋아서 쉬기에 좋습니다. ⊙멜리사 청(타이완): 이 근처에는 타이완에서 먹던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기자: 덕분에 해운대 일대 숙박시설과 음식점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김정희(외식업체 매니저): 저녁 경기가 다 종료된 시간으로 해서 저희가 매출이 한 25% 정도는 신장이 됐고요. 외국분들이 체감으로 느끼기에도 굉장히 많으세요. ⊙기자: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해운대는 이제 세계적인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지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