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댄서들의 다양한 춤사위

세계 춤의 날을 맞아 유럽 각지에서는 댄서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지하철역.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여성 댄서 2명의 흥겨운 즉흥 공연이 시작됩니다.

댄서들의 춤사위에 지하철 이용객들도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는데요,

["(춤이 어떤 의미인가요?) 춤은 사랑이고 기쁨이며 인생입니다. 음악은 인생의 문제들이 해결되도록 돕고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죠."]

지하철 객실에서는 한 남성 댄서가 즉흥적인 춤으로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특별한 노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노 '로베르토 볼레'가 '라 스칼라' 극장 앞에서 대중적인 춤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는데요.

이 시대 최고의 발레리노로 불리는 '로베르토 볼레'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발레단 최고 등급의 발레리노로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