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19살 아들 운전 연습시키다 ‘버럭’

입력 2018.05.15 (20:45) 수정 2018.05.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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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이제 막 면허를 딴 청년이 수동 변속 차량을 몰고 운전연습에 나섰습니다.

초보 운전자보다 더 불안해한 사람은?

조수석에 탄 일일 선생님이었는데요,

누구일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3단 기어로는 못 가. (잘 봐야 돼!)"]

["클러치를 살살 밟아라!"]

호주에 사는 19살 키런 군이 도로 주행에 나섰는데요.

그의 부모님이 일일 운전 선생님을 자처했습니다.

수동 변속 차량이라 시동은 자꾸 꺼지고 기어를 수시로 바꿔야 하고 초보운전자에겐 첫 도로주행이 쉽지 않은데요.

부모님은 위태로운 아들의 운전실력에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앞차 조심해! 조심하라고! 커브구간이야~"]

["커브 돌아! 커브 돌아~!"]

["집으로 가자."]

[저기 차 오잖아!"]

["브레이크 밟아! 브레이크! 브레이크!"]

부모님은 아들에게 운전 가르치려다 스트레스만 받았다는데요.

이러니 "약은 약사에게 운전은 전문강사"에게 맡겨야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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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19살 아들 운전 연습시키다 ‘버럭’
    • 입력 2018-05-15 20:32:11
    • 수정2018-05-15 20:50:15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이제 막 면허를 딴 청년이 수동 변속 차량을 몰고 운전연습에 나섰습니다.

초보 운전자보다 더 불안해한 사람은?

조수석에 탄 일일 선생님이었는데요,

누구일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3단 기어로는 못 가. (잘 봐야 돼!)"]

["클러치를 살살 밟아라!"]

호주에 사는 19살 키런 군이 도로 주행에 나섰는데요.

그의 부모님이 일일 운전 선생님을 자처했습니다.

수동 변속 차량이라 시동은 자꾸 꺼지고 기어를 수시로 바꿔야 하고 초보운전자에겐 첫 도로주행이 쉽지 않은데요.

부모님은 위태로운 아들의 운전실력에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앞차 조심해! 조심하라고! 커브구간이야~"]

["커브 돌아! 커브 돌아~!"]

["집으로 가자."]

[저기 차 오잖아!"]

["브레이크 밟아! 브레이크! 브레이크!"]

부모님은 아들에게 운전 가르치려다 스트레스만 받았다는데요.

이러니 "약은 약사에게 운전은 전문강사"에게 맡겨야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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