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8.05.16 (16:59) 수정 2018.05.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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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포기 강요하면 회담 재고”…“유감 표명”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연기한 데 이어 일방적 핵 폐기를 강요하면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는 통지문을 북측에 발송했습니다.

‘한미 연합 공중 훈련’ 계획대로 진행

한미 양군은 북한의 문제제기와 상관없이 연합 공중 훈련 '맥스 선더'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외교장관들도 전화로 남북 고위급 회담 연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국회, 3조 9천억 원 추경 심사 ‘지지부진’

국회가 3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모레까지 처리하기로 하고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1조 원 삭감을 주장하고 있고 평화당은 5.18 기념일에 추경안을 처리하는 것을 문제삼고 있어 심사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국세청, ‘탈세’ 대기업 등 50곳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수십에서 최고 천억대 탈세 의혹이 있는 대기업 등 50곳에 대한 세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업들의 상속과 증여 과정에 대한 분석을 마친 국세청은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형사고발과 탈루액 추징작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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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포기 강요하면 회담 재고”…“유감 표명”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연기한 데 이어 일방적 핵 폐기를 강요하면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는 통지문을 북측에 발송했습니다.

‘한미 연합 공중 훈련’ 계획대로 진행

한미 양군은 북한의 문제제기와 상관없이 연합 공중 훈련 '맥스 선더'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외교장관들도 전화로 남북 고위급 회담 연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국회, 3조 9천억 원 추경 심사 ‘지지부진’

국회가 3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모레까지 처리하기로 하고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1조 원 삭감을 주장하고 있고 평화당은 5.18 기념일에 추경안을 처리하는 것을 문제삼고 있어 심사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국세청, ‘탈세’ 대기업 등 50곳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수십에서 최고 천억대 탈세 의혹이 있는 대기업 등 50곳에 대한 세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업들의 상속과 증여 과정에 대한 분석을 마친 국세청은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형사고발과 탈루액 추징작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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