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대통령 첫 재판, 법원 일반인 방청권 응모 ‘미달’

입력 2018.05.16 (17:15) 수정 2018.05.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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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오는 23일 예정된 가운데 당초 배정된 좌석보다 적은 수의 인원이 방청을 희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이 전 대통령의 첫 재판 재판정 좌석 중 일반인에게 할당된 68석의 배정자를 뽑기 위해 응모 절차를 진행했지만 신청자가 45명에 그쳤습니다.

법원은 이에 따라 추첨 없이 신청한 45명에게 모두 방청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에는 방청권 추첨에 525명이 몰려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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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前 대통령 첫 재판, 법원 일반인 방청권 응모 ‘미달’
    • 입력 2018-05-16 17:25:51
    • 수정2018-05-16 1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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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오는 23일 예정된 가운데 당초 배정된 좌석보다 적은 수의 인원이 방청을 희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이 전 대통령의 첫 재판 재판정 좌석 중 일반인에게 할당된 68석의 배정자를 뽑기 위해 응모 절차를 진행했지만 신청자가 45명에 그쳤습니다.

법원은 이에 따라 추첨 없이 신청한 45명에게 모두 방청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에는 방청권 추첨에 525명이 몰려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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