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중부지방 강한 비…모레까지 수도권·영서 최고 100mm 이상 비

입력 2018.05.16 (18:25) 수정 2018.05.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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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수도권에서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폭우가 쏟아져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현재는 중부 지방은 빗줄기가 약해진 상태고, 많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부 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줄기가 다시 강해지겠고, 낮동안 주춤했다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에도 중부 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는 금요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와 제주산지는 30에서 최고 100 이상 그 밖의 전국은 10에서 많게는 60mm가 되겠습니다.

내일 남부 지방은 낮에는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은 전국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가 22도로 평년 기온보다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 29도, 광주 27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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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아침 중부지방 강한 비…모레까지 수도권·영서 최고 100mm 이상 비
    • 입력 2018-05-16 18:26:59
    • 수정2018-05-16 18:28:40
    통합뉴스룸ET
오늘 낮에 수도권에서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폭우가 쏟아져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현재는 중부 지방은 빗줄기가 약해진 상태고, 많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부 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줄기가 다시 강해지겠고, 낮동안 주춤했다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에도 중부 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는 금요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와 제주산지는 30에서 최고 100 이상 그 밖의 전국은 10에서 많게는 60mm가 되겠습니다.

내일 남부 지방은 낮에는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은 전국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가 22도로 평년 기온보다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 29도, 광주 27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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