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 대기업·대재산가 세무조사

입력 2018.05.16 (21:23) 수정 2018.05.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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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편법 상속과 증여 혐의가 있는 대기업과 대재산가 기업 50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어린 자녀 명의의 기업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비자금을 조성해 자녀에게 넘겨준 경우, 차명재산을 실명전환 없이 증여한 경우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탈루 혐의 금액이 최대 천억 원대에 이른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세금 추징은 물론 형사고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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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세 혐의’ 대기업·대재산가 세무조사
    • 입력 2018-05-16 21:23:30
    • 수정2018-05-16 21: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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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편법 상속과 증여 혐의가 있는 대기업과 대재산가 기업 50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어린 자녀 명의의 기업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비자금을 조성해 자녀에게 넘겨준 경우, 차명재산을 실명전환 없이 증여한 경우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탈루 혐의 금액이 최대 천억 원대에 이른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세금 추징은 물론 형사고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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