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지난해 수료생 31%, 실제로 귀농귀촌

입력 2018.05.20 (10:42) 수정 2018.05.20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을 받은 도민 3명 가운데 1명이 실제 귀농귀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13일 작년도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귀농 정착자 67명(27%), 귀촌 정착자 10명(4%) 등 모두 77명(31%)이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귀농귀촌 정착자 가운데 47명(61%)이 경기도를 택했고 전남도 7명, 충북도·충남도·강원도·경북도 각 5명, 제주도 2명, 전남도 1명 등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6명, 여성이 21명이었으며, 선택 작목은 채소가 22명, 과수 20명, 특용작물 16명, 식량 11명, 화훼 3명, 축산 3명, 곤충 2명 등이었습니다.

또 응답자 가운데 116명(47%)은 2∼3년 이내에 귀농귀촌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농기원 지난해 수료생 31%, 실제로 귀농귀촌
    • 입력 2018-05-20 10:42:14
    • 수정2018-05-20 10:42:40
    사회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을 받은 도민 3명 가운데 1명이 실제 귀농귀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13일 작년도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귀농 정착자 67명(27%), 귀촌 정착자 10명(4%) 등 모두 77명(31%)이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귀농귀촌 정착자 가운데 47명(61%)이 경기도를 택했고 전남도 7명, 충북도·충남도·강원도·경북도 각 5명, 제주도 2명, 전남도 1명 등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6명, 여성이 21명이었으며, 선택 작목은 채소가 22명, 과수 20명, 특용작물 16명, 식량 11명, 화훼 3명, 축산 3명, 곤충 2명 등이었습니다.

또 응답자 가운데 116명(47%)은 2∼3년 이내에 귀농귀촌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