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로 제주공항 항공편 지연 잇따라

입력 2018.05.20 (13:48) 수정 2018.05.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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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20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풍특보와 윈드시어(돌풍)경보가 내려지며 항공편 지연이 잇따라 탑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제주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004편이 40분 가량 지연된 것을 비롯해 오후 6시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60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강풍으로 인한 연결편 문제로 지연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의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경보는 내일 새벽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일부 연안 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일부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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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특보로 제주공항 항공편 지연 잇따라
    • 입력 2018-05-20 13:48:11
    • 수정2018-05-20 18:35:15
    사회
휴일인 오늘(20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풍특보와 윈드시어(돌풍)경보가 내려지며 항공편 지연이 잇따라 탑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제주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004편이 40분 가량 지연된 것을 비롯해 오후 6시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60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강풍으로 인한 연결편 문제로 지연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의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경보는 내일 새벽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일부 연안 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일부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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