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예대마진 차 2.35%p…3년 반 만 ‘최대’
입력 2018.05.20 (17:06)
수정 2018.05.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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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은행권의 대출과 예금금리간 차이가 3년 6개월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잔액기준 은행권의 예대금리 차이는 1분기 2.35% 포인트로, 2014년 3분기 2.44% 포인트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대출 금리가 2016년 4분기부터 오르기 시작한 반면, 예금 금리는 이보다 늦은 지난해 3분기부터 상승했기 때문으로, 은행들의 1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에 비해 9천억 원 증가한 9조 7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잔액기준 은행권의 예대금리 차이는 1분기 2.35% 포인트로, 2014년 3분기 2.44% 포인트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대출 금리가 2016년 4분기부터 오르기 시작한 반면, 예금 금리는 이보다 늦은 지난해 3분기부터 상승했기 때문으로, 은행들의 1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에 비해 9천억 원 증가한 9조 7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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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예대마진 차 2.35%p…3년 반 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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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0 17:09:41
- 수정2018-05-20 17:11:51
올해 1분기 은행권의 대출과 예금금리간 차이가 3년 6개월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잔액기준 은행권의 예대금리 차이는 1분기 2.35% 포인트로, 2014년 3분기 2.44% 포인트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대출 금리가 2016년 4분기부터 오르기 시작한 반면, 예금 금리는 이보다 늦은 지난해 3분기부터 상승했기 때문으로, 은행들의 1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에 비해 9천억 원 증가한 9조 7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잔액기준 은행권의 예대금리 차이는 1분기 2.35% 포인트로, 2014년 3분기 2.44% 포인트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대출 금리가 2016년 4분기부터 오르기 시작한 반면, 예금 금리는 이보다 늦은 지난해 3분기부터 상승했기 때문으로, 은행들의 1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에 비해 9천억 원 증가한 9조 7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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