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여종업원 송환 요구에 “입장 변화 없어”

입력 2018.05.20 (19:01) 수정 2018.05.20 (1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2016년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들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입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송환 요구와 관련해 지금까지 견지한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생각을 좀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도 지난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기관과 의견 교환을 하고 있지만 아직 변화된 입장은 없다며, 여종업원들이 자유 의사에 따라 탈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北 여종업원 송환 요구에 “입장 변화 없어”
    • 입력 2018-05-20 19:02:00
    • 수정2018-05-20 19:03:32
    뉴스 7
청와대는 북한이 2016년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들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입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송환 요구와 관련해 지금까지 견지한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생각을 좀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도 지난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기관과 의견 교환을 하고 있지만 아직 변화된 입장은 없다며, 여종업원들이 자유 의사에 따라 탈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