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한상균 前 위원장 가석방 출소

입력 2018.05.21 (17:09) 수정 2018.05.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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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민중 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형기를 6개월가량 남겨놓고 오늘 가석방됐습니다.

경기 화성교도소를 출소한 한 전 위원장은 "이 시대의 승리자는 노동자 동지들"이라며 "지금부터는 우리의 실력을 갖추고 노동 해방과 평등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는 그동안 한 전 위원장의 석방을 계속 요구해왔지만 지난해 말 문재인 정부의 첫 특사 대상에서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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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한상균 前 위원장 가석방 출소
    • 입력 2018-05-21 17:10:29
    • 수정2018-05-21 17: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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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민중 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형기를 6개월가량 남겨놓고 오늘 가석방됐습니다.

경기 화성교도소를 출소한 한 전 위원장은 "이 시대의 승리자는 노동자 동지들"이라며 "지금부터는 우리의 실력을 갖추고 노동 해방과 평등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는 그동안 한 전 위원장의 석방을 계속 요구해왔지만 지난해 말 문재인 정부의 첫 특사 대상에서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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