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므누신 “美·中 무역전쟁 중지, 관세부과 보류”

입력 2018.05.21 (20:30) 수정 2018.05.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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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2차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전했는데요,

양국이 협상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새로운 틀에 동의했다며, 해당 제도를 시행하는 동안 관세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중 무역협상단은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이 대미 무역 흑자를 상당 부분 축소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 방지를 법제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두 나라의 무역전쟁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고비 넘겼지만,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체적 합의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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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1 20:29:45
    • 수정2018-05-21 2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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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2차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전했는데요,

양국이 협상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새로운 틀에 동의했다며, 해당 제도를 시행하는 동안 관세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중 무역협상단은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이 대미 무역 흑자를 상당 부분 축소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 방지를 법제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두 나라의 무역전쟁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고비 넘겼지만,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체적 합의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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