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신태용호, 훈련 없이 새 전술 구상
입력 2018.05.22 (21:46)
수정 2018.05.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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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따른 부상 악재를 축구 대표팀은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오늘 하루 훈련없이 의료검진과 촬영 등으로 보낸 축구대표팀은 새로운 전술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활기차게 출사표를 밝히며 프로필을 찍지만 왠지 무거운 분위기.
대기하던 막내 이승우는 DJ로 변신해 분위기를 바꾸려 애씁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이거 본인이 고른거에요?) 네! 좋죠?!"]
맏형 이근호까지 부상으로 빠진 건 충격이었지만 오히려 결속을 위한 자극제가 됐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어제 저녁에 저희는 여기서 도핑 교육받았는데 근호형은 위층에서 검사받고 안되겠다는 결과나와서 저희에게 와서 인사하고 갔어요. 잘해야죠."]
부상으로 주요선수들이 이탈하면서 준비했던 계획들이 틀어진 상황.
신태용감독은 새로운 복안을 준비합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문선민, 이승우, 구자철 이런 선수들이 같이 투톱 형태를 만들수 있고요,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한뼘 높아진 이승우도 마음을 제대로 먹었습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나가게된다면)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당연히 다 이기고 싶고 쉽지않겠지만 좋은 결과 얻고 싶어요."]
평가전을 빼면 이제 국내에서 남은 훈련 기간은 단 8일입니다.
그동안 신태용호가 제대로된 조직력을 꾸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잇따른 부상 악재를 축구 대표팀은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오늘 하루 훈련없이 의료검진과 촬영 등으로 보낸 축구대표팀은 새로운 전술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활기차게 출사표를 밝히며 프로필을 찍지만 왠지 무거운 분위기.
대기하던 막내 이승우는 DJ로 변신해 분위기를 바꾸려 애씁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이거 본인이 고른거에요?) 네! 좋죠?!"]
맏형 이근호까지 부상으로 빠진 건 충격이었지만 오히려 결속을 위한 자극제가 됐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어제 저녁에 저희는 여기서 도핑 교육받았는데 근호형은 위층에서 검사받고 안되겠다는 결과나와서 저희에게 와서 인사하고 갔어요. 잘해야죠."]
부상으로 주요선수들이 이탈하면서 준비했던 계획들이 틀어진 상황.
신태용감독은 새로운 복안을 준비합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문선민, 이승우, 구자철 이런 선수들이 같이 투톱 형태를 만들수 있고요,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한뼘 높아진 이승우도 마음을 제대로 먹었습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나가게된다면)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당연히 다 이기고 싶고 쉽지않겠지만 좋은 결과 얻고 싶어요."]
평가전을 빼면 이제 국내에서 남은 훈련 기간은 단 8일입니다.
그동안 신태용호가 제대로된 조직력을 꾸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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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부상 악재를 축구 대표팀은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오늘 하루 훈련없이 의료검진과 촬영 등으로 보낸 축구대표팀은 새로운 전술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활기차게 출사표를 밝히며 프로필을 찍지만 왠지 무거운 분위기.
대기하던 막내 이승우는 DJ로 변신해 분위기를 바꾸려 애씁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이거 본인이 고른거에요?) 네! 좋죠?!"]
맏형 이근호까지 부상으로 빠진 건 충격이었지만 오히려 결속을 위한 자극제가 됐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어제 저녁에 저희는 여기서 도핑 교육받았는데 근호형은 위층에서 검사받고 안되겠다는 결과나와서 저희에게 와서 인사하고 갔어요. 잘해야죠."]
부상으로 주요선수들이 이탈하면서 준비했던 계획들이 틀어진 상황.
신태용감독은 새로운 복안을 준비합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문선민, 이승우, 구자철 이런 선수들이 같이 투톱 형태를 만들수 있고요,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한뼘 높아진 이승우도 마음을 제대로 먹었습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나가게된다면)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당연히 다 이기고 싶고 쉽지않겠지만 좋은 결과 얻고 싶어요."]
평가전을 빼면 이제 국내에서 남은 훈련 기간은 단 8일입니다.
그동안 신태용호가 제대로된 조직력을 꾸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잇따른 부상 악재를 축구 대표팀은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오늘 하루 훈련없이 의료검진과 촬영 등으로 보낸 축구대표팀은 새로운 전술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활기차게 출사표를 밝히며 프로필을 찍지만 왠지 무거운 분위기.
대기하던 막내 이승우는 DJ로 변신해 분위기를 바꾸려 애씁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이거 본인이 고른거에요?) 네! 좋죠?!"]
맏형 이근호까지 부상으로 빠진 건 충격이었지만 오히려 결속을 위한 자극제가 됐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어제 저녁에 저희는 여기서 도핑 교육받았는데 근호형은 위층에서 검사받고 안되겠다는 결과나와서 저희에게 와서 인사하고 갔어요. 잘해야죠."]
부상으로 주요선수들이 이탈하면서 준비했던 계획들이 틀어진 상황.
신태용감독은 새로운 복안을 준비합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문선민, 이승우, 구자철 이런 선수들이 같이 투톱 형태를 만들수 있고요,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한뼘 높아진 이승우도 마음을 제대로 먹었습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나가게된다면)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당연히 다 이기고 싶고 쉽지않겠지만 좋은 결과 얻고 싶어요."]
평가전을 빼면 이제 국내에서 남은 훈련 기간은 단 8일입니다.
그동안 신태용호가 제대로된 조직력을 꾸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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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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