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주의…“전화 끊고 확인해야”

입력 2018.05.23 (17:13) 수정 2018.05.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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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피해사례 분석 결과, 검찰과 경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사건이 연루됐다고 속여 접근하는 '정부기관 사칭형'과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하는 '대출빙자형'이 주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상대방의 소속을 확인한 뒤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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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주의…“전화 끊고 확인해야”
    • 입력 2018-05-23 17:16:49
    • 수정2018-05-23 1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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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피해사례 분석 결과, 검찰과 경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사건이 연루됐다고 속여 접근하는 '정부기관 사칭형'과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하는 '대출빙자형'이 주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상대방의 소속을 확인한 뒤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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