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황사 가능성…‘자외선 지수 높아요!’

입력 2018.05.23 (19:32) 수정 2018.05.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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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 5도와 충북 내륙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황사의 영향으로 충청과 광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전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황사 마스크를 필히 챙기셔야겠습니다.

한반도 남쪽에 고기압이 머물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고,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볕을 가려줄 구름의 양이 적어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은 24도, 강릉 30도, 대구가 29도 등 오늘보다 높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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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황사 가능성…‘자외선 지수 높아요!’
    • 입력 2018-05-23 19:37:08
    • 수정2018-05-23 1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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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 5도와 충북 내륙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황사의 영향으로 충청과 광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전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황사 마스크를 필히 챙기셔야겠습니다.

한반도 남쪽에 고기압이 머물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고,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볕을 가려줄 구름의 양이 적어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은 24도, 강릉 30도, 대구가 29도 등 오늘보다 높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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