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단, 풍계리로…날씨 좋으면 오늘 핵실험장 폭파
입력 2018.05.24 (07:01)
수정 2018.05.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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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할 5개국 공동취재단이 현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전에도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날씨만 좋으면 폐기 행사는 오늘(24일)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측 취재단까지 합류한 5개국 공동 취재단,
밤새 특별열차를 타고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장 가까운 역, 재덕역 인근까지 다다랐습니다.
재덕역에서 핵실험장까지는 약 20km 거리,
도로 사정 때문에 오전 내내 차를 타고 걸어야 폐기 행사를 볼 수 있는 참관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정확한 폐기 시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측의 한 관계자는 "날씨 상황이 좋으면 오늘(24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북한의 날씨는 맑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르면 오후에 폭파 행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실험장 폐기를 위한 준비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38노스가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남쪽 갱도 옆에 폭발물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생겼고, 폭발물을 옮길 차량도 여러 대 포착됐습니다.
취재단이 갱도 폭발을 지켜볼 전망대 공사도 마무리됐습니다.
취재진들의 방송 장비가 제한되고 인터넷 사용도 원할하지 않아 오늘 폐기행사가 진행돼도 실시간 소식이 전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북측이 별도의 생방송 장비를 제공한다면 생중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폐기행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할 5개국 공동취재단이 현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전에도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날씨만 좋으면 폐기 행사는 오늘(24일)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측 취재단까지 합류한 5개국 공동 취재단,
밤새 특별열차를 타고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장 가까운 역, 재덕역 인근까지 다다랐습니다.
재덕역에서 핵실험장까지는 약 20km 거리,
도로 사정 때문에 오전 내내 차를 타고 걸어야 폐기 행사를 볼 수 있는 참관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정확한 폐기 시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측의 한 관계자는 "날씨 상황이 좋으면 오늘(24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북한의 날씨는 맑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르면 오후에 폭파 행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실험장 폐기를 위한 준비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38노스가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남쪽 갱도 옆에 폭발물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생겼고, 폭발물을 옮길 차량도 여러 대 포착됐습니다.
취재단이 갱도 폭발을 지켜볼 전망대 공사도 마무리됐습니다.
취재진들의 방송 장비가 제한되고 인터넷 사용도 원할하지 않아 오늘 폐기행사가 진행돼도 실시간 소식이 전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북측이 별도의 생방송 장비를 제공한다면 생중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폐기행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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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취재단, 풍계리로…날씨 좋으면 오늘 핵실험장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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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24 08:01:53
[앵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할 5개국 공동취재단이 현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전에도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날씨만 좋으면 폐기 행사는 오늘(24일)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측 취재단까지 합류한 5개국 공동 취재단,
밤새 특별열차를 타고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장 가까운 역, 재덕역 인근까지 다다랐습니다.
재덕역에서 핵실험장까지는 약 20km 거리,
도로 사정 때문에 오전 내내 차를 타고 걸어야 폐기 행사를 볼 수 있는 참관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정확한 폐기 시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측의 한 관계자는 "날씨 상황이 좋으면 오늘(24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북한의 날씨는 맑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르면 오후에 폭파 행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실험장 폐기를 위한 준비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38노스가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남쪽 갱도 옆에 폭발물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생겼고, 폭발물을 옮길 차량도 여러 대 포착됐습니다.
취재단이 갱도 폭발을 지켜볼 전망대 공사도 마무리됐습니다.
취재진들의 방송 장비가 제한되고 인터넷 사용도 원할하지 않아 오늘 폐기행사가 진행돼도 실시간 소식이 전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북측이 별도의 생방송 장비를 제공한다면 생중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폐기행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할 5개국 공동취재단이 현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전에도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날씨만 좋으면 폐기 행사는 오늘(24일)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측 취재단까지 합류한 5개국 공동 취재단,
밤새 특별열차를 타고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장 가까운 역, 재덕역 인근까지 다다랐습니다.
재덕역에서 핵실험장까지는 약 20km 거리,
도로 사정 때문에 오전 내내 차를 타고 걸어야 폐기 행사를 볼 수 있는 참관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정확한 폐기 시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측의 한 관계자는 "날씨 상황이 좋으면 오늘(24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북한의 날씨는 맑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르면 오후에 폭파 행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실험장 폐기를 위한 준비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38노스가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남쪽 갱도 옆에 폭발물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생겼고, 폭발물을 옮길 차량도 여러 대 포착됐습니다.
취재단이 갱도 폭발을 지켜볼 전망대 공사도 마무리됐습니다.
취재진들의 방송 장비가 제한되고 인터넷 사용도 원할하지 않아 오늘 폐기행사가 진행돼도 실시간 소식이 전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북측이 별도의 생방송 장비를 제공한다면 생중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폐기행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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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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