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휴스턴에 29점 차 대역전승…‘7차전행’

입력 2018.05.27 (21:53) 수정 2018.05.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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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서부 컨퍼런스 결승 6차전에서 골든 스테이트가 휴스턴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7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2쿼터까지 제임스 하든을 앞세운 휴스턴에 열점 차로 뒤졌습니다.

그러나 3쿼터부터 외곽슛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습니다.

특히 클레이 톰슨의 3,4쿼터 3점슛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톰슨은 오늘만 3점슛 9개를 터뜨려 115대 86,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추신수 176호 홈런, ML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캔자스시티와 3대 3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좌중월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메이저리그 14년 차인 추신수, 개인 통산 176호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마지막날 18번 홀에서 이태희가 약 2미터짜리 버디 퍼팅을 집어넣습니다.

최종 합계 7언더파로 개인 통산 2승째를 거둔 이태희는 어머니의 품에 안겨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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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5-27 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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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서부 컨퍼런스 결승 6차전에서 골든 스테이트가 휴스턴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7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2쿼터까지 제임스 하든을 앞세운 휴스턴에 열점 차로 뒤졌습니다.

그러나 3쿼터부터 외곽슛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습니다.

특히 클레이 톰슨의 3,4쿼터 3점슛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톰슨은 오늘만 3점슛 9개를 터뜨려 115대 86,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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