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아침까지 추위 계속

입력 2002.10.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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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기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기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두꺼운 외투를 입었지만 옷 속으로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이 제법 매섭습니다.
한기를 막기 위해서 어깨 위에 방한용 덧옷을 걸치고 목도리도 둘렀습니다.
⊙김현정(회사원): 정말 춥네요.
그래서 목부터 보호하려고 했는데 내일은 더 따뜻하게 입고 와야 될 것 같아요.
⊙기자: 갑자기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시장에는 따뜻한 옷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
진열장에는 제법 두꺼운 겨울옷도 눈에 띕니다.
⊙최연중(회사원): 오늘 아침에 날씨가 좀 쌀쌀해져서 시장에 나와서 따뜻한 옷 한 벌 구매하려고 나왔어요.
⊙기자: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0도, 철원 1도, 서울과 대구, 광주는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겠고 산간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조하만(기상청 예보관): 북서쪽에서부터 내려온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어서 모레 아침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모레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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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레 아침까지 추위 계속
    • 입력 2002-10-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기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기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두꺼운 외투를 입었지만 옷 속으로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이 제법 매섭습니다. 한기를 막기 위해서 어깨 위에 방한용 덧옷을 걸치고 목도리도 둘렀습니다. ⊙김현정(회사원): 정말 춥네요. 그래서 목부터 보호하려고 했는데 내일은 더 따뜻하게 입고 와야 될 것 같아요. ⊙기자: 갑자기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시장에는 따뜻한 옷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 진열장에는 제법 두꺼운 겨울옷도 눈에 띕니다. ⊙최연중(회사원): 오늘 아침에 날씨가 좀 쌀쌀해져서 시장에 나와서 따뜻한 옷 한 벌 구매하려고 나왔어요. ⊙기자: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0도, 철원 1도, 서울과 대구, 광주는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겠고 산간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조하만(기상청 예보관): 북서쪽에서부터 내려온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어서 모레 아침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모레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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