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조선·TV조선, 사실 아닌 보도로 위태로움 키워” 외

입력 2018.05.29 (21:41) 수정 2018.05.29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가 사실이 아닌 보도로 위태로움을 키우고 있다며 조선일보와 TV조선 보도를 비판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날 국정원 팀이 평양으로 달려갔다는 기사와 풍계리 갱도 폭파를 안 했다는 기사 등 조선일보와 TV조선 기사 3편을 언급하며, 이는 사실이 아닐뿐 아니라 비수 같은 위험성을 품고 있는 기사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번에 놓치면 다시 70년을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며, 이제 그만 잡고 있는 발목을 놓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노조 와해’ 삼성전자서비스 前 대표 영장 청구

삼성의 노조 와해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삼성전자 출신인 박 전 대표는 노조 와해 공작인 이른바 '그린화' 작업을 지시하고, 협력사 4곳을 기획 폐업하게 한 뒤 그 대가로 협력사 사장에게 수억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2명 사망

오늘 오후 4시 17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근로자 20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 연료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조선·TV조선, 사실 아닌 보도로 위태로움 키워” 외
    • 입력 2018-05-29 21:29:51
    • 수정2018-05-29 21:51:07
    뉴스 9
청와대가 사실이 아닌 보도로 위태로움을 키우고 있다며 조선일보와 TV조선 보도를 비판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날 국정원 팀이 평양으로 달려갔다는 기사와 풍계리 갱도 폭파를 안 했다는 기사 등 조선일보와 TV조선 기사 3편을 언급하며, 이는 사실이 아닐뿐 아니라 비수 같은 위험성을 품고 있는 기사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번에 놓치면 다시 70년을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며, 이제 그만 잡고 있는 발목을 놓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노조 와해’ 삼성전자서비스 前 대표 영장 청구

삼성의 노조 와해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삼성전자 출신인 박 전 대표는 노조 와해 공작인 이른바 '그린화' 작업을 지시하고, 협력사 4곳을 기획 폐업하게 한 뒤 그 대가로 협력사 사장에게 수억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2명 사망

오늘 오후 4시 17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근로자 20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 연료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