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南北, 대화로 문제 해결 입장 변함없다”

입력 2018.05.30 (12:10) 수정 2018.05.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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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탈북 여종업원의 송환과 한미연합 군사훈련 자제를 촉구한 것에 대해 통일부가 남과 북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의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탈북 여종업원에 대한 정부 입장을 여러 번 말씀드렸고 더 이상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류경식당 여종업원들이 자유 의사로 탈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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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南北, 대화로 문제 해결 입장 변함없다”
    • 입력 2018-05-30 12:12:24
    • 수정2018-05-30 1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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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탈북 여종업원의 송환과 한미연합 군사훈련 자제를 촉구한 것에 대해 통일부가 남과 북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의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탈북 여종업원에 대한 정부 입장을 여러 번 말씀드렸고 더 이상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류경식당 여종업원들이 자유 의사로 탈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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