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북미 회담서 결정…통보오면 준비”
입력 2018.05.31 (08:06)
수정 2018.05.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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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북미정상회담에서 결정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나, 남북미 회담은 북미 정상 회담 결과에 연동돼있는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정상회담을 미리 준비하거나 대비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북미가 통보해오면 그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직원들이 싱가포르로 출장을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남북미 3자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남북미 회담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7월로 예정된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3자 회담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이 전달됐느냐는 질문엔, 전달이 됐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문 대통령이 이미 3자 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수사 의뢰할 가능성 등에 대해선, 언급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나, 남북미 회담은 북미 정상 회담 결과에 연동돼있는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정상회담을 미리 준비하거나 대비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북미가 통보해오면 그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직원들이 싱가포르로 출장을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남북미 3자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남북미 회담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7월로 예정된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3자 회담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이 전달됐느냐는 질문엔, 전달이 됐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문 대통령이 이미 3자 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수사 의뢰할 가능성 등에 대해선, 언급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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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북미 회담서 결정…통보오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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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1 08:06:25
- 수정2018-05-31 08:07:28

청와대는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북미정상회담에서 결정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나, 남북미 회담은 북미 정상 회담 결과에 연동돼있는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정상회담을 미리 준비하거나 대비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북미가 통보해오면 그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직원들이 싱가포르로 출장을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남북미 3자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남북미 회담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7월로 예정된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3자 회담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이 전달됐느냐는 질문엔, 전달이 됐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문 대통령이 이미 3자 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수사 의뢰할 가능성 등에 대해선, 언급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나, 남북미 회담은 북미 정상 회담 결과에 연동돼있는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정상회담을 미리 준비하거나 대비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북미가 통보해오면 그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직원들이 싱가포르로 출장을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남북미 3자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남북미 회담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7월로 예정된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3자 회담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이 전달됐느냐는 질문엔, 전달이 됐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문 대통령이 이미 3자 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수사 의뢰할 가능성 등에 대해선, 언급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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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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