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전투기 탑재 AESA 레이더 기본설계 완료
입력 2018.05.31 (09:50)
수정 2018.05.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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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오늘(31일)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군용 항공기에 탑재되는 AESA 레이더는 전자파를 이용해 '공(空) 대 공(空)', '공(空) 대 지(地)', '공(空) 대 해(海)' 표적을 탐지·추적하는 첨단 장비입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난 29~30일까지 진행된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에서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됐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기본설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AESA 레이더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방사청은 내년 5월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상세설계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2020년 하반기에 최초의 AESA 레이더를 출고할 계획입니다.
2022년부터는 한국형전투기 시제기에 탑재해 지상 및 비행시험을 한 뒤 2026년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한국형전투기 탑재 AESA 레이더 개발 사업은 2016년 8월에 시작돼 작년 6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점검을 거쳐 국내 연구개발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로 군용 항공기에 탑재되는 AESA 레이더는 전자파를 이용해 '공(空) 대 공(空)', '공(空) 대 지(地)', '공(空) 대 해(海)' 표적을 탐지·추적하는 첨단 장비입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난 29~30일까지 진행된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에서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됐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기본설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AESA 레이더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방사청은 내년 5월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상세설계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2020년 하반기에 최초의 AESA 레이더를 출고할 계획입니다.
2022년부터는 한국형전투기 시제기에 탑재해 지상 및 비행시험을 한 뒤 2026년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한국형전투기 탑재 AESA 레이더 개발 사업은 2016년 8월에 시작돼 작년 6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점검을 거쳐 국내 연구개발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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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전투기 탑재 AESA 레이더 기본설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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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1 09:50:20
- 수정2018-05-31 09:55:35

방위사업청은 오늘(31일)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군용 항공기에 탑재되는 AESA 레이더는 전자파를 이용해 '공(空) 대 공(空)', '공(空) 대 지(地)', '공(空) 대 해(海)' 표적을 탐지·추적하는 첨단 장비입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난 29~30일까지 진행된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에서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됐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기본설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AESA 레이더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방사청은 내년 5월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상세설계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2020년 하반기에 최초의 AESA 레이더를 출고할 계획입니다.
2022년부터는 한국형전투기 시제기에 탑재해 지상 및 비행시험을 한 뒤 2026년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한국형전투기 탑재 AESA 레이더 개발 사업은 2016년 8월에 시작돼 작년 6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점검을 거쳐 국내 연구개발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로 군용 항공기에 탑재되는 AESA 레이더는 전자파를 이용해 '공(空) 대 공(空)', '공(空) 대 지(地)', '공(空) 대 해(海)' 표적을 탐지·추적하는 첨단 장비입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난 29~30일까지 진행된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에서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됐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기본설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AESA 레이더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방사청은 내년 5월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상세설계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2020년 하반기에 최초의 AESA 레이더를 출고할 계획입니다.
2022년부터는 한국형전투기 시제기에 탑재해 지상 및 비행시험을 한 뒤 2026년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한국형전투기 탑재 AESA 레이더 개발 사업은 2016년 8월에 시작돼 작년 6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점검을 거쳐 국내 연구개발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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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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